2박3일 제주도 여행... 천불사원 지난 1월달에도 작은 아버지랑 명월성을 찾아갔는데, 그 주위를 돌아다녀도 주차장이 나오지 않아서 못갔는데, 이번에는 길이 막혀 명월성에 가지 못했어요. 명월성 가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어요. 길을 되돌아 내려오니, 천불사원이라는 작은 사찰이 보여 안으로 들어갔어요. 지붕의 기.. 우리절 이야기 2017.06.16
평창 월정사 여행 셋쨋날 오늘은 서울로 가는 날 2박3일이 빠르게 지나갔어요. 펜션에서 짐을 챙겨 아래로 내려오고 짐을 트렁크에 싣고 진고개를 넘어 월정사로 갔어요. 한눈에 반한 장면 푸르디 푸른 신록 오월의 신록이 참 보기 좋았어요. 그래서 다리 위에서 한참을 져다보았어요. 월정사의 자랑.. 우리절 이야기 2017.05.09
양양 낙산사 하조대를 나와 낙산사로 갔어요. 낙산사에는 사람들이 많아 주차를 하는데에도 한참이 걸렸어요. 우리 가족들은 연휴에 서울사람들이 모두 강원도에 오셨다고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저에게 낙산사는... 담장이 예쁜 곳이에요. 예쁜 담장이 많은 낙산사 유명한 의상대 의상대에서 바라본 .. 우리절 이야기 2017.05.09
2박3일 남도여행... 해남 대흥사(둘)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돌담은 낮을수록 예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돌담은 너무 낮아 왜 만들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게 다 정도가 있는 것 같았어요. 높지도, 낮지도않은 적당한 높이의 돌담 그게 예쁜 돌담이라고 생각했어요. 초의선사상 대흥사 위에는 초의선사님.. 우리절 이야기 2017.03.04
2박3일 남도여행... 해남 대흥사(하나) 유선관을 지나 대흥사로 왔어요. 대흥사 입구의 목장승과 석장승 얼굴표정이 괴이하네요... 부도전앞의 비스듬히 자라는 키 큰 소나무 절앞에서 이 절이 얼마나 오래된 절인지 대변해 주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절뒤로 보이는 높다란 두륜산 봉우리 바위로 이루어진 웅장한 봉우리 그 봉우.. 우리절 이야기 2017.03.04
2박3일 남도여행... 해남 백화암 산중찻집, 설향다원을 나와 그 옆의 백화암으로 갔어요. 대흥사 입구의 조그만 암자 저는 주변에 키 큰 나무들이 보여 안으로 들어갔어요. 사람들이 없어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이었어요. 산중암자 주위에는 이렇게 키 큰 나무들이 많았어요. 저의 해남여행은 이렇게 나무여행이 되었.. 우리절 이야기 2017.03.03
4박5일 제주도 가족여행... 장안사 어젯밤에는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어요. 누워있는데도 바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고요. 제주의 바람 삼다도... 바람, 여자, 돌 아침에는 사촌동생이랑 도두항으로 아침산책을 나왔어요. 도두항을 찾아가는 길 도두봉아래에는 작은 절, 장안사가 있었어요... 앞의 나무는 배롱나무가 아닐.. 우리절 이야기 2017.02.05
1박2일 경주여행... 남산 칠불암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경주 염불사지 석탑을 보고 칠불암 이정표를 따라 부지런히 산으로 들어갔어요. 산입구의 사과밭 쉬지않고 대한당까지 올라갔어요. 대한당 툇마루에 앉아 그간 흘린 땀을 닦고 베낭에서 물을 꺼내마시고... 둥그렇게 감싸앉은 대나무숲을 지나 칠불암에 도착했어요. 서로 아귀가 맞지않.. 우리절 이야기 2016.11.03
1박2일 경주여행... 염불사지 삼층석탑 경주 무량사를 나와 칠불암 이정표를 따라 골목길을 지나가다보니, 넓은 풀밭위에 두기의 석탑이 나왔어요. 염불사지 삼층석탑 늠름하고 당당한 석탑 감은사지 석탑만큼 크고 웅장하지는 않았지만, 야무진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또한 멋진 석탑이 많은 경주의 모습이기도 했어요. 제가 .. 우리절 이야기 2016.11.02
1박2일 경주여행... 무량사 서출지 뒷편에는 무량사라는 절이 있었어요, 산중사찰이 아닌 평지사찰 절이 많은 경주의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둥그런 돌위의 부처님 이런 탑과 부처님을 보면서 저는 저 나름대로 천불천탑의 운주사의 석탑과 불상이 떠올라졌어요. 조그만 산신각과 그 뒷편의 키다란 소나무, 소나무.. 우리절 이야기 201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