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의 세상구경...

울창한 소나무숲 웰빙산책로를 지나 바다로 나왔어요. 맑고 파란 하늘 아래 드넓은 바다 맨뒤의 섬들과 함께 한폭의 그림을 이루고 있었어요... 수평선 앞의 작은 섬들이 분재같고, 베트남의 하롱베이의 섬들을 보는 것 같았어요...

지난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1박2일로 인천 덕적도에 다녀왔습니다. 편선생님, 편선생님 사모님, 한결이, 윤반장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행 코리아나호를 타고 덕적도로 왔습니다. 덕적도 신리 선착장에서 펜션 사장님이 타고오신 봉고를 타고 펜션으로 갔어요. 펜션에 짐을 내리..

지난 토요일에는 일본 오사카에 가기 위하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갔어요. 출발시간보다 훨씬 일찍 가서 공항 내부를 제 사진기에 담았습니다. 징검다리 연휴가 낀 주말인데, 공항에는 생각 보다 사람들이 적었어요... 천막, 호롱불, 수국 요즘 수국이 제 시기인지 자주 보네요. 저번에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에서도 많이 보았어요... 꽃밭 예쁜 정원

어제는 윤반장과 선배님들 두분이랑 다리로 이어졌다는 석모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올여름에는 성주와 윤반장 덕분에 이곳저곳 여행을 많이 다녔던 것 같아요, 기쁜 일 강화도를 지나 석모도로 건너와 석모도 수목원으로 갔어요. 석모도 수목원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계곡옆길로 ..

센트럴파크를 돌아다니다가 한옥마을 식당에서 점심으로 양념불고기 정식을 먹고 그 앞의 한옥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냉커피를 마셨어요. 오늘도 형과 함께 행복한 나들이를 하였어요. 어쩌면 오늘 하루도, 긴 인생도 나들이가, 소풍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생각뒤에는 천..

G타워 카페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본격적인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나들이에 나섰어요. 이 곳 센트럴파크는 몇년전 겨울, 인천의 꽃구름님의 사진을 따라 와 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겨울이라 좀 적막한 기분이었는데, 오늘은 참 좋았어요. 날도 선선하고... 높은 빌딩 ..

송도 트라이볼을 지나쳐 G타워 전망대를 찾아갔어요. G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센트럴파크 곡선의 수로와 그 주변의 녹지대 새로 생긴 한옥마을도 보였어요. 앞의 빌딩자체가 작품이네요. 마치 설치미술품 같았어요... 제가 스무살때 풀밭에 모여앉아 막걸리를 마시면서 인천의 성냥공장..

오늘은 산에 함께 다니는 형을 만나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신도림역에서 만나 신도림역에서 부평역으로 부평역에서 인천1호선으로 환승하여 센트럴파크역에서 내렸어요. 역에서 올라오니 제일 먼저 나타난 것이 곡선으로 이루어진 트라이볼이었어요... 인천 송도 신도..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을 나와 그 아래의 아트플랫폼으로 갔어요. 이 곳은 일제시대 인천항 근처의 창고와 사무실이었는데, 지금은 전시실, 예술공간, 카페로 바뀌었어요. 붉은 색 벽돌건물들이 많은 곳이었어요. 일본식 목조주택도 보이네요. 나무와 나무 그림자, 붉은 벽돌건물이 ..

인천 중구청앞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지난번에 다녀왔던 카페 "pot R"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요. 햇살이 내리비추는 창가자리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오늘 아침에 제가 이 곳에 올려고 인천 도보여행을 택했구나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커피를 마시고 아트 플랫폼으로 가다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