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 영화 "영웅"을 보고... 영화의 시작 드넓은 벌판에 하얀 눈이 덮여있다. 눈보라가 치는 벌판을 한 사람이 홀로 걷고 있다. 예수님처럼 광야에서 도를 찾아 헤매는 모습으로 보였다. 자작나무숲 많은 동지들이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단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칠 것을 결의한다. 처음부터 멋지고 장엄하고 비장하다. 독립군 중장으로 일본군과 싸우는 영웅 1차, 2차 국내침공작전 잡은 일본군 포로들을 종을 쏴 죽일려고 하는데, 영웅이 다가와 제네바 협정에 의해 포로는 죽일 수 없다면서, 도로 포로를 풀어준다. 평화주의자 풀려난 일본군 포로들은 많은 수의 일본군을 이끌고 독립군 기지를 쳐들어온다. 이로써 국내침공작전은 실패로 끝난다. 조선의 황후마마가 일본의 낭인들에 의해 무참히 칼에 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