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7. 영화 "혹성탈출 :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를 보고... 시저는 유인원의 대장, 코바를 죽이고, 자신이 유인원의 우두머리가 된다. 북의 군인들이 쳐들어와 그들을 공격하고, 시저는 유인원들은 안전한 곳으로 가라고 명령을 하고, 자신은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죽인 대령을 죽이기 위해 혼자 길을 나선다. 그에 몇몇 유인원들이 시저를 따른다. 실제로 그렇고, 특히 영화에서 사람을, 유인원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증오이고, 복수이다. 그걸 스스로 시저도 인정하고, 그러면서 전 대장 코바와 자신이 다를 것이 없다고 이야기 한다. 여기에서 생각이 깊은 시저가 그려진다. 복수를 하는 것이 무조건 옳을 수가 없으며, 그러면서도 복수를 위해 부족과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