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 영화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를 보고... 시카고에서 카톨릭 대주교 러쉬맨이 피살되고 현장에서 19살 애런이 용의자로 붙잡히고, 변호사 마틴 베일은 그를 무보수로 변호를 한다. 재판에서 검사, 자넷은 대주교의 피가 묻은 옷과 운동화를 제시하며 애런을 살인자로 몰아붙이고, 베일은 애런의 말에 따라 대주교가 죽던 현장에 자신 말고 또 다른 사람이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애런이 대주교를 죽이지 않았다고 항변한다. 또한 애런이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학대로 중요한 순간에 기억을 못 하는 장애를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 베일은 애런의 주변을 조사하던 중, 애런이 대주교의 말에 따라 그의 앞에서 성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또한 그 때 영상을 담은 비디오를 찾게 된다. 그 비디오를 검사에게 ..